패션 + 연기 + 스토리 3박자 손예진의 완벽한 피날레!

- 둘리 커플 굿바이! 사랑의 불시착 속 놓칠 수 없는 손예진의 스타일 키워드 -- 마지막도 아름다웠던, 패션 종결자 손예진의 우아했던 패션 피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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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제작 문화창고스튜디오드래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던사랑의 불시착은 리정혁과 윤세리일명 둘리 커플의 해피 엔딩으로 최종화를 장식했다

둘리 커플의 달달함은 마지막 회에서 더욱 돋보였다남한에 혼자 남아쓸쓸해 할 윤세리를 위해 1년치 예약 문자를 보낸 리정혁의 다정함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리정혁의 스윗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컴컴한 방 한가운데쓸쓸함이 느껴지려던 순간 윤세리를 위해 냉장고와 찬장을 채워 놓고 음식하는 법까지 남겨놓은 것

여성 CEO로 강인하며절제된 스타일과는 상반되는 감정연기는 드라마 중심의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불시착이 마지막 회까지 사랑받은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만큼이나 윤세리의 스타일리시한 패션도 한몫했다

손예진은 매 회마다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을 거듭하며 패션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도 세련된  포스를 드러냈다

심플한 컬러 조합의 투피스와 재킷 등에 아찔한 스틸레토 힐진주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하는 한 편컬러 풀한 백을 이용한 스타일도 돋보였다.

 특히윤세리가 스타일 포인트로 자주 활용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의 로조백은 손예진이 착용한 가방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는 김태희 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마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