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출연한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의 첫 방송이 지난 13일 공개되었다.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15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해 담아낸 하이틴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인생의 등급처럼 매겨지는 고3의 내신등급을 현실적인 이야기와 함께 청춘들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밝고 장난끼 넘치는 이찬솔 역할로 출연하는 남윤수는, 우진아(진지희)의 소꿉친구로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완벽한 남사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우진아를 응원하고 ‘글스타그램’을 추천하는 등 든든한 남사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한편, 공개된 1화에서 남윤수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등장하며 1화의 문을 열었는데 기존의 웹드라마와는 다른 독특한 오프닝과 전개로 하여금 극 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다.
남윤수는 기존에 출연한 ‘하지말라면 더 하고 19’, ‘로봇이 아닙니다.’ 등 다른 작품에서 조용하고 모범생 스타일의 서브남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에게 서브병을 유발시켰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해맑고 초긍정적인 캐릭터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가 기대되는 바이다.
매주 목, 토요일 V LIVE, 네이버 TV를 통해 선 공개되는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유튜브 tvN D STORY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