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는 오는 2월 25일(화요일 10시 10분) “2020년 국비지원교육 및 중장년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통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20년 국비지원 직업훈련 과정과 중장년 여성의 단기 취업교육 및 자격증과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주최하고 지원하는 2020년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은 다음과 같다.
▲직업큐레이터(3/16~5/29) ▲호텔객실관리사(4/1~4/29) ▲다문화 소잉디자이너(3/25~7/24) ▲멀티사무원(4/1~6/30) ▲MICE 실무전문가(4/20~6/24) ▲취업매니저(5/11~7/24)) ▲MICE 코디네이터(하반기 예정) ▲세무사무원(8/10~11/19) ▲ 치매예방건강관리사(8/10~10/30) ▲쇼핑몰창업마스터(8/17~11/13) ▲역사체험지도사(8/2~10/30) 등 11개 과정이다.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훈련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비교육 이외에도 중장년 여성의 주요 취업직종인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산모도우미, 차량동승도우미, 정리수납전문가, 입주청소전문가, 실버놀이시터 등의 취업교육 일정과 자격증 취득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무료 구직알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권미영 관장은 2020년 다양하게 진행되는 국비교육과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찾아 전문가로 거듭나고 아울러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에 다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와 정보 제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창업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