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신곡에 참여했다.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트로이 시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Very happy to have co-written Louder Than Bombs on BTS’s album! thanks for having me boyyssssss(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 ‘Louder than bombs’에 공동 작곡가로 참여하게 돼 정말 행복해요! 참여하게 해 줘서 고마워요)”라고 밝혔다.
앞서 2015년 그룹의 메인 보컬인 정국은 리더 RM과 함께 트로이 시반의 곡 ‘Fools’ 를 커버한 적이 있다.
또한 네이버 개인 브이라이브 방송 도중 팬들에게 Fools 를 직접 불러주며 애정을 보였고 2019년 “트로이 시반이랑 언제같이 노래 만들어요?” 란 질문에 “저야 만들면 영광이죠” 라고 대답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트로이 시반이 참여한 신곡은 2월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의 10번째 트랙 수록곡 ‘Louder than bombs'(라우더 댄 밤스)다.
타이틀곡 무대는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최초 공개된다. 무대 녹화는 최근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