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뷔가 겸손함으로 화제에 올랐다.
지난 14일 YTN STAR의 유튜브 채널 “연예부 기자들이 말하는 스타이야기” 에서 BTS, 봉준호, 손흥민을 주제로 ‘스타들의 피 땀 눈물’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던 패널들은 “처음부터 봤던 사람으로서 아주 찡했다. 오랜 과정을 거치고 이렇게 됐기에 지금의 BTS가 있는거다” 라며 BTS의 성공을 자랑스러워 했다.
또한, MC가 “기자들이 뽑은 겸손한 스타에 뷔가 뽑혔다”고 전하자 패널들은 “피 땀 눈물을 겪은 시절이 있는 친구들은 좀 다르다”는 대답이 이어졌다.
뷔의 겸손함이 언론의 화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방탄소년단이 SBS 슈퍼 콘서트를 위해 대만을 찾았을 때, 대만 언론은 “뷔가 기자들에게 계속 인사를 하고 심지어 기자들이 장소를 떠날 때까지도 인사를 했다. 기자들은 뷔의 대단한 외모와 순수하고 친절한 마음을 칭찬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한 시상식 기사에서는 “단언컨데 뷔는 현존하는 아이돌 중 가장 예의 바른 아이돌입니다”라는 기자의 멘트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뷔가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앉을 자리가 부족했던 뉴이스트 멤버들을 위해 직접 의자를 옮겨다 주고, 유일한 솔로가수로 참석해 혼자 앉아 있던 폴킴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도록 배려한 후 대화를 이어갔던 일화는 해외 매체에까지 큰 감동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정상의 자리 올랐지만 겸손함을 잃지 않는 방탄소년단과 뷔에게 팬들은 더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