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국제항공, 인천-직항 노선최저운임 발표

-      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현재까지 0명-      중국인 비자 발급 중단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

미얀마 국적항공사미얀마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이 인천양곤 노선 총액 운임 최저가 359,900원부터(왕복운임 기준택스 및 유류할증료 포함시작하는 특가 운임 프로모션을 발표했다현재 직항노선 중 경쟁사 대비 가장 저렴한 요금이다.

359,900 원부터 시작하는 최저 운임의 경우 2020 2 27일까지 발권하고 2020 4 29일 내 출발하는 조건이다특가 운임은 미얀마국제항공 예약부(02-319-7676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황금과 미소의 나라이자 2,500여 년에 걸친 유구한 불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얀마는 색다른 해외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단연 추천할 만하다최고의 사원들이 가득해 세계 불자들의 성지순례지로 손꼽히는 양곤뛰어난 전경과 불교건축의 보고로 불리는 바간아름다운 수상마을이 펼쳐진 인레 호수의 도시 헤호우수한 전통이 간직한 미얀마 버마 문화의 중심지 만달레이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까지특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현재까지 미얀마는 코로나19 확진자 0명으로 지난 1 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양곤에 도착한 항공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승객이 발견되자 엄격한 검역 절차를 거친 후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자국민 2명만 내리게 한 후 비행기를 다시 중국으로 회항시켰다비행기에서 하기한 미얀마인 2명 역시 보건 당국의 추가 검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한 지난 2 1일부터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자국민 보호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

한편양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얀마국제항공은 자매 항공사 에어KBZ와 함께 미얀마의 가장 큰 항공 그룹에 속해있다인천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을 잇는 노선을 비롯하여 혜호바간만달레이네피도를 포함하는 미얀마 국내 15개 목적지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선보이며 한국에서 미얀마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여행객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미얀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전 세계 9개 목적지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