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공식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컨셉 포토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방탄소년단 멤버 단체 사진과 유닛 멤버별 사진, 단독 셀카 사진 등이 포함돼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파격 블루 컬러 헤어로 변신한 지민의 셀카 사진이 시선을 압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제시한 2020 올해의 유행 컬러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완벽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민은 셀카 사진에서 올해의 유행 컬러인 클래식 블루 헤어 스타일에 과감히 드러낸 이마 라인과 완벽한 얼굴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강한 남성미를 어필하는 가죽 재킷을 입고, 그에 대비되는 차분한 분위기와 청초한 눈빛으로 청순미를 발산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지민은 셀카 사진 외에도 유닛 멤버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와 함께 치명적인 섹시한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최근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이 선정한 ‘2019 BOF 500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발매 직후 글로벌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역대급 컴백 무대가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