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보기 드문 정통 유러피안 메뉴와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격이 다른 뷔페’로 잘 알려진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가 신년을 맞아 ‘디너(Dinner)’ 컨셉을 완전히 업그레이드했다. 뷔페 최초로 프렌치 파인 다이닝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서비스를 도입하며 진정한 유럽식 정찬 풀 코스 경험을 선사한다.
뷔페 제대로 즐기기! 일단 소믈리에가 권하는 식전 와인부터 맛보면 어떨까?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 테이블로 서빙되는 특급 비주얼 아뮤즈 부쉬(Amuse-bouche)까지!
기대감을 안고 도착한 호텔 뷔페. 자리에 착석한 후 허기부터 채울 마음에, 앉자마자 음식을 가지러 가곤 했던 기억은 셰프 팔레트에서만큼은 사실상 잊어도 된다. 착석과 동시에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 최고의 예우를 갖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의 아뮤즈 부쉬(Amuse-bouche)가 테이블로 서빙된다.
아뮤즈 부쉬란 한 두 입 거리의 쁘띠 메뉴로서, 계절에 따른 최고급 식재료를 셰프의 요리 철학에 버무려 내놓은 특선 요리이다. 프랑스어 해석 그대로, 입가에 미소(amuse)를 선사하는 스타터와도 같다. 비록 작은 사이즈의 메뉴이지만, 그 한입으로부터 고객은 셰프 팔레트에서 경험하게 될 전체적인 미식 컨셉을 체감하며 본격적인 유러피안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뿐만이 아니다. 아뮤즈 부쉬와 함께 즐기면 더욱 무르익은 미식 경험이 가능한 와인 리스트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레드는 물론 디저트 와인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이 또한 착석과 동시에 아뮤즈 부쉬와 함께 전용 플레이트에 페어링되어 등장한다. 평소 와인을 어렵게 생각해왔더라도 소믈리에의 친절한 설명대로 순서만 지킨다면 음식과 와인의 조합이 선사하는 최상의 궁합을 맛볼 수 있다.
뷔페, 더 이상 두서없이 즐기지 말고 일단 소믈리에가 권하는 식전 와인부터 맛보면 어떨까? 거기에, 셰프가 직접 추천하는 특급 비주얼의 아뮤즈 부쉬(Amuse-bouche)까지.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레드 와인 각기 어울리는 음식끼리 묶었다!
취향 따라, 구역(zone)별로, 쉽게 찾아가는 와인따라 즐기는 뷔페 스테이션
와인 페어링 서비스로 무료 제공되는 와인은 식탁에 세팅되는 아뮤즈 부쉬 외 뷔페 스테이션에 마련된 다른 메뉴들과 자유롭게 곁들여 즐기면 좋다. 이번 시즌 아뮤즈 부쉬는 해산물과 육류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풍미가 좋은 사과 살사를 얹은 굴, 야생 버섯을 곁들인 비프 타다끼, 자몽 폰즈 소스의 단새우 타르타르, 명란 퓨레를 곁들인 게살 크렘 브륄레 등 재료 본연의 총천연색을 한껏 뽐내는 비주얼로 가득하다.
그 외, 안티파스티 코너는 제철 생선 특유의 감칠맛을 극대화해 선보이는 상큼한 식전 요리 ‘카르파치오’를 매 시즌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시즌의 경우 문어 및 광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육류 요리를 선보이는 중식 코너도 빠질 수 없다.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느끼함을 쏙 뺀 재미난 식감의 몽골리안 항정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를 가미한 사천식 소고기 요리와 그 매콤함을 적당히 중화시켜 줄 최강궁합 꿔바로우 또한 주목할 만한 메뉴로 꼽힌다.
큰맘 먹고 온 호텔 뷔페, 엄마아빠도 차분하게, 온전히 누리셔야죠.
영유아 자녀들을 밥 잘 먹는 착한 어린이로 변신시키는 ‘키즈 아뮤즈 부쉬’
가짓수 많은 뷔페에서 우리 아이 입맛을 딱 맞추는 메뉴를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이들과의 밥먹기 전쟁으로 고충을 겪는 부모를 위해 셰프 팔레트에서는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키즈 아뮤즈 부쉬’ 메뉴까지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 성인에게 와인 & 아뮤즈 부쉬가 서비스되는 것을 모티프로, 영유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한입 음식을 테이블로 서빙한다.
셰프 팔레트의 새롭게 바뀐 ‘디너(Dinner)’ 컨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 메르디앙 서울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