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미 팰런쇼 방탄소년단 정국 유창한 영어 실력 눈길.. “쇼케이스 후 눈물”고백

그룹 방탄소년단이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2월 25일(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뉴욕에서 진행된 ‘지미 팰런쇼’ 녹화에 참여해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함께 지난 21일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작업 일화, 데뷔 전과 데뷔 초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해 지난 7년간 꾸준한 계단식 성장 끝에 글로벌 최고의 보이밴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공을 예상했냐는 지미 팰런의 질문에 멤버들은 이렇게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입모아 말했다.

정국은 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했던 데뷔 쇼케이스를 떠올리며 “모든 것이 빨리 지나갔고, 쇼가 끝나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정국의 유창한 영어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당일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ON’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