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 패밀리’ 박해미, 어머니와 감격 재회!‘캐나다 거주’ 박해미 母,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왔다”박해미, 어머니의 ‘핵직구’ 디스에 진땀 ‘뻘뻘’

-박해미 母, “나이가 몇 살인데 냉장고가 그 모양이냐” 돌직구-박해미, “살면서 엄마 말 안들은 게 후회돼” 순한 양으로 돌변!

사진=MBN ‘모던 패밀리’ 캡처

박해미가 캐나다에 살고 있는 어머니와 1년 만에 감격 상봉하자마자어머니로부터 돌직구’ 잔소리를 들어 진땀을 뻘뻘 흘린다.

28(오늘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52회에서는 박해미가 어머니 박경희 여사와 1년 만에 만나모녀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해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년 전 어머니와 만났을 때안 좋게 헤어졌다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번에 모시게 됐다고 밝힌다박경희 여사는 딸이 새로 이사한 집이 궁금하기도 하고이번이 마지막 서울행이 될 것 같아서 보러 왔다며 맏딸 박해미에 대한 각별한 정을 드러낸다.

박해미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기 위해아들 황성재 군과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다이후 백발의 헤어 스타일로 나타난 어머니와 감격의 포옹을 하고인근 맛집으로 향한다여기서 박해미의 모친은 힘든 시기에 함께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했다며 잘 견뎌 준 해미와 성재에게 고맙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덕담도 잠시박경희 여사는 손주를 향해 네 엄마가 네 나이였을 때완전히 제 멋대로였다오죽하면 동생들이 언니처럼은 되지 않겠다는 말을 했을까라고 폭로한다이에 박해미는 맞다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게 엄마 말을 안 들은 것이라고 인정한다.

나아가 박경희 여사는 너 냉장고가 그게 뭐냐대체 나이가 몇 살이냐?”며 돌직구를 날리고황성재는 얼굴이 새빨개진 엄마의 모습에 내적 웃음을 참고 눈치를 본다화통하고 직설적인 박해미를 단박에 누르는 박경희 여사의 사이다’ 발언이 꿀잼을 선사할 전망이다박해미 모녀의 상봉기 외에도 필립미나 부부의 마지막 시험관 시술 도전기이재용 가족의 압구정 나들이’ 등이 모던 패밀리’ 52회에서 공개된다.

MBN ‘모던 패밀리‘ 52회는 28(오늘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