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지민의 BT21캐릭터 ‘치미'(Chimmy)가 유명 셀럽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국 NBA 선수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의 아내이자 미국 여배우인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Gabrielle Union-Wade)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Chimmy는 어디에나 가야합니다'(NOW HAS TO GO EVERYWHERE)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 뒷자석에 딸과 Chmmy가 각각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한편 미국의 여배우, 성우, 활동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는 타임지 선정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포함된 바 있으며 남편인 드웨인 웨이드는 마이애미 히트의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2000년대 NBA리그를 대표했던 역사상 최고의 슈팅가드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전설이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에서도 발빠르게 치미의 글로벌 인기 보도에 나섰으며, 지민이 직접 디자인한 BT21의 캐릭터인 ‘치미’가 세계 유명 셀럽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슈스 치미’라고 불리고 있음을 알렸다.
세계적 프로 골퍼인 LPGA 박인비 선수, 프랑스 칼럼니스트 제라드 콜라드(Gerard collard), 유명 방송인 지미 팰런(Jimmy Fallon),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 배우 노민우, 필리핀 여배우 아르시 무뇨스, 전 프랑스 국가대표 지브릴 시세등이 대표 ‘치미 사랑단’으로 불리운다.
뿐만아니라 치미의 이런 인기는 매번 상품의 품절로 이어진다.
작년 연말에 출시된 ‘치미 베이비 블루투스 마이크'(CHIMMY BABY BLUETOOTH MICROPHONE)’와 ‘BABY CHIMMY 라이팅 스탠딩 인형’, ‘BT21 CHIMMY 유니버스 스탠딩 인형세트’ 등은 출시와 함께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품절, 특히 ‘BABY CHIMMY 라이팅 스탠딩 인형’은 6회 재입고 모두 품절돼 품절 신기록에 놀라움을 안겼다.
자녀의 생일에 치미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하고, 눈사람을 치미 모양으로 만드는 등 글로벌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미는 지민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지민과 함께 세계적 스타가 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