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월 해외 무착륙 비행 추가 운항

▶ 3월 6일, 14일, 21일 운항 ▶ 항공권 총액 98,000원부터, 추가 깜짝 타임 세일도 실시 ▶ 일본 다카마쓰, 요나고와 협력해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 준비 ▶ 롯데∙신라∙현대백화점면세점과 제휴해 다양한 혜택 제공

에어서울이 주말 진행한 해외 무착륙 비행에 탑승한 한 여행객이 사전에 주문한 기내 면세품을 인도받고 있다. 20일과 21일 진행된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은 탑승률 98%를 기록하며 승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비행에서는 전 탑승객에게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기내에서는 퀴즈게임, 럭키드로우,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에어서울 모형 항공기, 코난 인형과 초콜릿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 에어서울은 3월에도 6일, 14일, 21일 3차례 해외 무착륙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영종도=이호재기자.

에어서울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해외 무착륙 비행을 3월 6일, 14일, 21일 추가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은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과 협력해 두 도시를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내에서도 더욱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회 비행하는 두 도시, 다카마쓰, 요나고와 관련한 퀴즈를 맞히면,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무료 숙박권(2인)을 받을 수 있으며, 코난 유리컵, 특산물 과자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럭키드로우에서는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모형 비행기, 신라면세점 트래블 키트 등이 제공된다.

해외 무착륙 비행 탑승객은 1인당 600달러 이내의 면세품 구매와 별도로 술 1병, 담배 200개비, 향수 60ml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및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제휴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롯데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은 142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적립금 혜택을 최대 100만원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적립금/H선불카드 혜택을 최대 52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8,0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3월 6일, 14일은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21일은 15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17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