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연복의 ‘형님’, 기인 중 기인…버섯 앞에서 공연하는 그는 누구?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사람”

-이연복 셰프의 형님은? “유명 회장님에게도 ‘메롱’…남다른 캐릭터” -자유로운 영혼의 ‘형님’ vs 비장하게 나선 이연복 셰프…설득 통하나?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한 이연복 셰프가 눈맞춤 상대인 ‘20년 지기 형님’에 대해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2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20년 동안 알고 지내 온 ‘형님’과 눈맞춤을 가진다. 그는 앞서 예고편에서 ‘형님’을 설득하기 위해 비장하게 나섰지만, 오히려 형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눈맞춤에 앞서 이연복 셰프는 “내가 본 형님은 기인 중의 기인이시고, 남의 말을 잘 안 들으시는 분”이라며 “형님이 유명 회장님들과 식사를 함께 하실 일이 있었는데, 어느 회장님과 눈이 마주치시자 ‘메롱’을 하셨다는 일화가 있다”며 그의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했다.

이어서 느타리버섯 농장을 방문해 버섯들을 돌아보며 “나는 이 버섯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형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의아해 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그늘에서도 밝게 자란 버섯이 된다는 얘기”라고 남다른 발상을 전했다.

버섯 앞에서 공연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기인 형님’의 정체는 3월 2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