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일식당 ‘타마유라’, 상큼한 봄 내음을 가득 담은 코스 정찬,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Taste of Spring)’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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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신문=정인태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Tamayura)에서 4월 30일까지 봄의 향기와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스프링(Taste of Spring)’ 세트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타마유라는, 인원수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 가능한 7개의 프라이빗 룸과 8석의 스시 카운터,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6석의 티 바(Tea Bar) 등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총 7코스로 구성된 ‘런치 세트 메뉴’는,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봄철 진미’와 ‘오늘의 전채요리 3종’, 식용 벚꽃과 죽순으로 만든 ‘수제 두부’와 ‘전복 맑은 국’, ‘오늘의 사시미 3종’이 제공된다. 또한, ‘옥돔 소금 구이’와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한우 숯불구이’를 비롯해 봄철 생선 중 왕이라 불리는 ‘참돔조림과 솥밥’ 또는 봄에 제철인 생선들로 만든 ‘스시 3종과 마키, 미니 우동’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타마유라의 사토 히로히토 셰프가 계절의 감성을 가득 담아 직접 수제로 만든 화과자와 계절 과일이 준비된다.

총 9코스의 ‘디너 세트 메뉴’는 제철 채소와 식자재를 사용해 날마다 다르게 만들어지는 ‘봄철 진미’와 ‘오늘의 전채요리 5종’, 벚꽃 새우를 곁들여 진한 새우향을 느낄 수 있는 ‘전복 맑은 국’을 비롯해 ‘프리미엄 모듬 생선회’와 산초 열매 소스를 발라 구운 ‘한우 숯불 구이’와 고소한 식감을 지닌 두유와 백된장으로 맛을 낸 ‘바닷가재 조림’이 준비된다. 또한, 제철을 맞은 놀래미와 야채를 바삭하게 튀긴 ‘놀래미와 봄야채 튀김’과 제주산 옥돔으로 솥밥을 지어 찻물에 말아먹는 ‘제주 옥돔솥밥과 오차츠케’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수제 화과자와 계절 과일이 서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