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들과의 짦은 만남 환한 미소로 인사한 모습’SNS 에 화제

지난 8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드디어 음악방송 퇴근길에 팬들에게 인사했다.

해외매체 코리아부는 9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드디어 방송국 밖에서 아미들에게 인사했다”라는 제목으로 팬들과의 짧은 만남이지만 활짝웃으며 인사한 지민의 모습을 전했다.

지난주에도 SBS 인기가요 컴백 방송 후 방탄소년단 지민은 한 K팝 그룹을 응원하는 팬에 의해 퇴근길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됐었다.

코리아부는 ‘지민이 방송국 앞에 모여있는 ‘몬스타엑스’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팬인줄 알고 기쁘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그가 인기가요 방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차 안에서 팬들을 보기 위해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일부 한국 팬들은 더 이상 “앉아서 지켜볼 수는 없다”고 결정했으며 이에 8일 인기가요 방송 후 퇴근하는 방탄소년단을 멀리서나마 보기 위해 방송국 앞으로 모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주 SBS 인기가요는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방송이였으며 이에 ‘팬들은 지민이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송국 밖에 모였다. 지민이 인기가요 방송 후 방송국을 나서면서 차량이 지나갈 때 팬들은 그가 확실히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크고 깨끗한 목소리로 지민을 외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19 예방 정책으로 생방송 관람을 금지했기에 관객석에서 팬들을 볼 수 없었던 지민은 멀리서나마 팬들을 보고 감격하는 모습이였으며 지민을 본 팬들 또한 너무 행복해 하며 ‘지민 지민’을 외쳤다.

어떤 바이러스도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