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프로듀싱한 OST ‘Sweet night’ 글로벌 아이튠즈 77개국 1위

방탄소년단 뷔(본명:김태형)가 직접 프로듀싱과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단밤)’이 13일 6시 공개와 함께 글로벌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전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Sweet Night’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탑송차트 1위, 유럽 아이튠즈 탑송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브라질, 호주, 인도, 러시아, 벨라루스, 홍콩, 바레인, 루마니아, 코스타리카, 이스라엘, 핀란드, 카자스흐탄,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필리핀, 뉴질랜드, 스리랑카, 스웨덴, 멕시코,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요르단, 카타르,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덴마크, 키르기스스탄, 폴란드, 니카라과, 리투아니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타이완, 아제르바이잔, 브루나이, 오만, 칠레, 캄보디아,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노르웨이, 체코, 페루, 베트남, 케냐, 에스토니아, 싱가폴, 태국, 가나, 볼리비아, 케이만제도, 과테말라, 슬로베니아, 온두라스, 바베이도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파나마, 아일랜드,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 에콰도르, 파라과이, 나이지리아, 트리니다드토바고, 사이프러스 등 글로벌 iTunes Top song차트에서 총 77개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영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 1위는 솔로가수로는 싸이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 드라마 OST로는 최초로 미국, 영국 Top song 차트 1위로 데뷔했다.

미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에서는 1위 ‘Sweet Night’과 10위 ‘Sweet Night(instrumental)’이 동시에 랭크 인되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2개의 곡을 동시에 Top 10에 진입시키는 진기록을 썼다.

13일 현재 아이튠즈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에서도 17위로 새롭게 차트 인하며 9위 방탄소년단에 이어 한국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에서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차트 및 네이버뮤직 급상승차트 1위를 휩쓸었고, 중국에서는 최대 온라인 음원사이트 QQ뮤직의 뉴송차트 1위를 차지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고, SNS에서는 “SweetNIghtOST”가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한국에서는 “태형이의 _단밤은_달콤해”가 트렌딩 1위를 기록했다.

13일 저녁 JTBC 채널을 통해 첫 전파를 탄 ‘Sweet Night’은 “쓰리고 아픈 수많은 밤을 만난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Sweet Night’이라는 곡 제목처럼 달달한 밤만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위로의 트랙”이라는 곡 설명처럼 뷔의 힐링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박서준과 뷔, 두 사람은 2016년 KBS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면서 지금까지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뷔는 그 동안 ‘네시’를 비롯 ‘풍경’, ‘윈터베어’ 등의 자작곡들을 통해 힐링 감성과 따뜻함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