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인성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정국은 ‘겸손왕’ 처럼 정중하게 고개 숙여 인사한다” 라는 제목으로 인사에 열중하는 정국의 10가지 짤(GIF)을 나열해 보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은 팬들과 언론에 대한 존경스러운 매너로 늘 알려져 왔다. 그의 90도로 인사하는 자세는 자신과 그룹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보여준다.” 라고 게재하며 공항에서 정국이 인사하는 모습을 묶어 극찬을 보냈다.
코리아부에 의하면, 정국은 ‘서두를 때’에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에도 마스크를 벗고 귀여운 하트 포즈와 존경의 표시로 호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90도로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또 “하트 포즈로 취재진 마음까지 사로잡았고 기자들에게 존경을 보내는 친절한 인사로 사랑받고 있다” 고 전했다.
덧붙여 매체는 “정국을 ‘황금막내’라고 칭하는 것은 당연하다” 라고 정국의 인성과 예의 바른 성품을 극찬했다.
실제 정국은 시상식, 콘서트장에서 무대 끝에 머무는 팬들까지 챙기며 마지막까지 인사하기로 유명하고 공항에서도 팬들은 물론 취재 기자들에게 끝까지 깍듯하게 인사해 ‘인사 요정’이란 애칭이 늘 따라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