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즈니스용 항공기 운영사 비스타젯(VistaJet)이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불가결한 여정을 앞둔 사람들이 이동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스타젯은 전 세계가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글로벌 커뮤니티의 필요를 이해하고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이용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고 있다. 현재 비스타젯은 각국 정부, 영사관과 직접 협력해 공기회송 비행편을 무료로 제공, 각국 국민의 본국 귀환을 돕고 있다. 또한 각국 공무원들이 대응 플랜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허가와 서류 작업이 필요한 복잡한 물류에도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현재 화물 항공편은 주요 국제 상업 노선이 취소되며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비스타젯은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인도적인 행보에 깊은 영감을 받아 핵심 의료용품의 수송을 포함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타 솔루션을 찾기 위해 의료 조직, 보건 전문가 및 규제 기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 공기회송 항공편을 글로벌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향하는 의료 전문 인력의 이동을 위해 무료로 제공 중이다.
비스타젯의 토머스 플로어(Thomas Flohr) 창립자 겸 회장은 “비스타젯의 전 사원은 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 그리고 더 나아가 더 큰 글로벌 커뮤니티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찾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보안, 안전, 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비행이 필요한 이들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을 보장한다”며 “지금은 특수한 시기이며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한 분야에서는 모두 함께 협력해야만 하는 때이다. 비스타젯은 일반적으로 본국 귀환용 비행편을 제공하거나 의료 장비를 수송하지 않지만 본질적으로는 운송 기업이다. 비스타젯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돕고자 한다. 우리 모두 함께 이 싸움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타젯은 각국 정부 및 의료 기관의 요청을 받아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며 적절한 안전 검사를 관리하기 위해 전용 웹페이지를 마련했다.
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각자의 비행 필요에 적합한 대안 옵션이 있는지 문의하는 고객도 많다. 비스타젯은 이러한 고객들의 우려를 고려해 전용 항공기 및 승무원을 가장 가까운 공항에 대기해 제공하는 1, 2, 3개월 단위의 단기 리스 서비스인 다이내믹 제트 리스(Dynamic Jet Lease)를 도입한다. 언제든 필요할 때, 특히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장 높은 수준의 융통성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월 단위 리스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국제 정세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기에 다이내믹 제트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성이 더 높아진 핵심 비즈니스 자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