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김태형)가 자작곡 ‘Sweet Night’으로 빌보드 차트에 또 한번 이름을 올렸다.
뷔의 ‘Sweet Night’은 3월 마지막주 빌보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더 위켄드의 ‘Blinding Lights’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뷔는 솔로로 흥행하며, 그룹의 멤버들과 함께 한국 아티스트로서 흔하지 않은 업적을 이뤄냈다”며 “뷔는 디지털송 세일즈차트 톱10에 오른 세 번째 BTS 멤버가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뷔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내에서 RM, 제이홉과 함께 세 번째 톱10 차트인이다.
뷔가 자작곡을 발표할 때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뷔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가창을 맡은 JTBC ‘이태원 클라쓰’ OST인 ‘Sweet Night’은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발매 이후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탑송차트 1위를 비롯해 다양한 차트에 진입하며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