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글로벌 게임 산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권장하는 중요한 메세지를 널리 전파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리더로 꼽히는 18개 업체가 ‘플레이어파트투게더(PlayApartTogether)’ 캠페인에 착수했다. 플레이어파트투게더는 사회적 거리두기, 손 위생, 호흡기 예절 등을 포함하는 WHO의 강력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게이머들이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플레이어파트투게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일부 게임에 특별 이벤트와 독점 활동, 보상 등을 결합시켜 사용자들이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WHO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장려한다. 이를 통해 ‘당신이 어디에서 어떤 게임을 하든, 당신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
출처: Zyng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