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최근, 가성비와 가심비에 이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 소비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들을 위한 유니크한 매력의 스니커즈 제품이 출시된다.
소다(SODA)에서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셉스토어 슈스파(SHOESPA)는 야외 외출 시 자외선 반응으로 카멜레온처럼 색상이 변하는 신상 스니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슈스파 측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의외성을 추구하는 펀슈머가 중요한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자신에게 가장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소비를 원하는 경향에 맞춰 이 같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슈스파의 스니커즈 신제품은 실내에서는 화이트 색상을 유지하다가 야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남성용 제품은 블루 컬러, 여성용 제품은 핑크 컬러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함께 출시돼 올 봄 커플 슈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슈스파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슈스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발상의 전환을 기반으로 한 이색적인 스니커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슈스파의 이번 신제품은 본인만의 개성이 부각되길 원하는 패션피플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