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평온한 시간을 선사하는 ‘힐링 ASMR 패키지’를 오는3월 15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남산을 바라보며 객실에서 사운드 힐링을 경험하도록 했다. 릴랙세이션 풀이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LG 톤 프리 무선 이어폰 1개, 깊은 휴식과 사색의 소리를 전하는 블림프(BLIMP)앱 연간 이용권 1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2인 혜택을 포함한다. 호텔동 스위트 이상 객실에는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고’ 또한 구비된다.
반얀트리 서울은 이번 사운드 힐링 콘셉트 패키지를 위해 블림프(BLIMP) 앱과 협업해 지친 귀를 쉬게 할 뿐만 아니라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줄 ‘반얀트리 서울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소리 콘텐츠를 직접 녹음해 제작했다. 남산 숲 속 릴랙세이션 풀에서 맞이하는 아침,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반얀트리 스파의 잔잔한 울림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판매 기간 동안 모든 객실에서 입실 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힐링 ASMR 즐기기’ 스토리 이벤트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의 생생한 ASMR소리를 들으며 마치 여행을 떠난 온듯한 기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패키지 구성 중 하나인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TONE Free)와 스위트 이상 객실에서 체험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 LG 엑스붐고의 사운드는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업하여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투숙객은 힐링앱 블림프(BLIMP)를 이용해 여러 공간의 소리를 들으며 잠시 현실과 떨어져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블림프에서는 세계적인 휴양지의 라이브 사운드, 국내 유수의 성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힐링 ASMR 패키지는 2021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30객실에 한정하며, 가격은 59만원부터 객실 타입 별로 상이하다. (부가세 10%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