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프로듀싱곡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인팅 작가 킬드런(Kildren)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을 모델로 한 작품의 제작 과정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수록곡 ‘친구’를 배경음악으로 한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Good Song Beautiful Lyrics: Cry/ 이 노래도 들을 때마다 코가 찡”이라고 덧붙였다.

킬드런 작가가 공개한 작품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에서 선보인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 퍼포먼스의 한 장면으로 섹시하고 매혹적인 지민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지민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곡 ‘친구’는 킬드런 작가가 언급한 대로 멜로디뿐 아니라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있는 노래이다.

작품 속 지민을 본 네티즌들은 “예술가들의 뮤즈 지민의 얼굴이 예술 그 자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친구’와 함께하니 나도 코가 찡”, ”예술에 예술을 더했네, 이것이 걸작”, “아름다운 비주얼뿐 아니라 노래도 영감을 주는 진정한 아티스트” 등으로 반응했다.

( 참고자료 )

킬드런 ㅡ사진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