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CRAVITY) 형준이 “엑소의 ‘으르렁’ 무대를 보고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깜짝 비화를 공개한다.
형준과 정모는 24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 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선보인다.
이날 형준은 ‘열혈프로아이돌학과’ 출신 형준쌤으로 변신해, ‘프로 아이돌이 되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넘치는 끼와 재치로 ‘프로 아이돌’이라 정평이 나있는 형준쌤은 “아이돌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끼, 스타성, 실력, 성실함을 들 수 있다”라며 일타 강사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어 형준쌤은 “3초 매직이란 게 있다. 3초 만에 무언가에 확 빠져드는 걸 말한다. 저는 초등학교 때 엑소 선배님들의 ‘으르렁‘을 보고 ‘저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엑소 선배님들이 제게 희망이 되어준 것”이라고 밝힌다. “아이돌이라면 그런 ‘3초 매직’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한 그는 ‘기획사 오디션을 치르는 상황극’을 직접 연기하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특히 ‘뭐든 시키면 다 한다’, ‘무대에서 엔딩 요정이 되는 법’, ‘예능 제작진을 사로잡는 법’ 등의 실전 노하우를 대방출해 수강생들을 열광시킨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들보다 1분 더!”라는 좌우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준다. 형준쌤의 열혈 강의 외에도 정모쌤의 ‘첫 만남 ALL PASS 공략법’ 강의가 준비돼 있어, 봄철 새학기 학생들에게 꿀팁이 되어줄 전망이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제공=U+아이돌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