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조명 소등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2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호텔 일부 시설의 조명을 소등하고 전력 소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어스 아워’는 전 세계 190여 개국의 공공·민간 기관, 기업, 개인이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여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WWF에 따르면, 어스 아워 소등은 약 112만 7천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호텔 외부 사이니지를 포함한 주요 시설의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며, 운영상 소등이 불가능한 공용 시설의 경우 조명 밝기를 최소화하여 전력 소비를 줄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힐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따르고 있다. 특히, 힐튼의 친환경 프로그램인 ‘라이트 스테이(LightStay)’를 통해 호텔 운영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힐튼이 주도하는 ESG 이니셔티브 ‘목적 있는 회의(Meet with Purpose)’를 통해 호텔에서 회의를 계획하는 기업들 에게 탄소 중립 옵션을 제공하고, 행사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환경 보호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호텔 조명의 LED 전환, 물 소비 절감,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호텔 운영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고객 및 직원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