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온라인 큰손 젠지(GenZ)세대 겨냥한첫 온라인 전용 라인 출시

-가격 30~50% 내려 진입장벽 낮추고, 20대 구매 패턴 분석해 출시-활용도 높은 셋업과 여성스러운 디테일 강조한 54종 제품 선보여-인플루언서, 유튜버 등과 캠페인 촬영,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여성복 지컷(g-cut)이 올 봄 젠지(Generation Z: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지컷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자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라인을 기획했다

온라인 전용 라인은 기존 지컷 상품 대비 가격을 30~50%가량 낮게 책정해 어린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급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좀 더 발빠르게 반영한 신선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자사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전용으로 기획된 SIV 익스클루시브 상품들은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가격을 낮춘 10만원 미만대의 제품들로만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확실하게 높였다.

지컷은 이번 온라인 전용 라인을 위해 지금까지 판매했던 상품들 중 20대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들의 디자인을 철저히 분석했다젠지 세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러플셔링보우 디테일의 여성스러운 제품들을 선호했으며상·하의를 따로 또는 같이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셋업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했다.

지컷은 이를 바탕으로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브랜드의 정체성은 지키면서도 매일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54종의 제품들로 이번 라인을 구성했다.

먼저 아이보리베이지브라운 등 코디가 쉬운 뉴트럴 색상을 기본으로 핑크민트옐로우 등의 파스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원피스와 블라우스에 사용된 잔잔한 플로럴이나 도트 무늬에서는 20대의 발랄함을 엿볼 수 있다.

젠지 세대에서 가장 구매율이 높았던 인기 아이템 중 하나인 원피스와 그래픽 티셔츠도 여럿 출시한다어깨 퍼프러플이 강조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비롯해 슬립 원피스로브 원피스 등을 선보이는데이 중 슬립 원피스는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단품으로 입거나 재킷을 걸쳐주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교복으로 불릴 만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지컷은 이번 온라인 전용 라인을 출시하며 국내 유명 유튜버인플루언서 11인과 함께한 캠페인 GRWG(Get Ready with G-CUT: 지컷과 함께 준비해요)을 공개한다.

최근 전세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GRWM(Get Ready With Me: 함께 준비해요)라는 콘텐츠가 뜨고 있는데인플루언서들이 외출 전 씻고 화장하고 옷을 골라 입는 외출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지컷은 GRWM에서 영감을 받아 지컷의 이번 신제품과 함께 외출 준비를 하는 인플루언서들의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지컷의 온라인 전용 라인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 (에스아이빌리지및 여성 패션 전문 플랫폼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이달 12일까지 론칭 기념 10%+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모든 구매고객에게 젊은 세대들의 필수품인 그립톡(스마트폰 액세서리)도 선착순 증정된다. 

자료 제공 – 지컷(g-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