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태현)은 코로나19 사태로 전격 실시 중인 온라인 강의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교육부의 비대면 강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인 경영학 석박사 과정의 온라인 강의 일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가 7점 만점 중 6.31점을 기록하고, 수강생 중 55.3%는 7점 만점 중의 7점을 평가할 정도로 직장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경영학 석박사 학위 과정에서 진행되는 모든 온라인 강의에 대해 당일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실시간 학습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온라인 교육의 품질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화상 회의 솔루션인 ZOOM을 기반으로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제공하고, aSSIST LMS(Learning Management Sytstem)으로 구글 클래스룸을 채택하여 수업 이후에도 디지털 토론, 과제, 복습, 심화 논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교수-학습자 간의 디지털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aSSIST 온라인 강의 제작 매뉴얼을 통해 전 과정 교수들에게 디지털 교수법을 사전에 충분히 교육하고, 강의 이후에는 일일 강의 만족도 결과와 학생들의 학습 결과 데이터를 교수들에게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는 교수들은 실시간 공개되는 학습 데이터 결과를 다음 강의에 즉각 반영하고 개선해야 한다.
김문수 학사경영 부총장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오프라인 강의를 그대로 온라인에 옮기는 것은 교육 품질 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온라인 교육의 성공을 위해서는 비대면 강의라는 인식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 대면 강의’라는 근본적인 이해 변화와 교수-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학습 경험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디지털 교수법이 담긴 온라인 강의 매뉴얼과 운영 노하우를 전국의 대학교에 무료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aSSIST 경영대학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온라인 교육과 디지털 교수법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