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신개념 영상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고 있는 셀러비코리아는 유튜브 채널 ‘셀러비_CELEBe’를 개설하고, 팬이 각 분야 셀럽에게 직접 배우는 영상 콘텐츠 ‘셀럽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셀럽교실에는 배우 정보석의 아들인 머슬마니아 정우주가 알려주는 스쿼트의 올바른 자세, 오세득 셰프가 알려주는 캠핑장에서의 이색요리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셀럽들이 직접 보여주며 설명하는 영상이 올라와있다.
셀러비코리아는 셀럽교실을 ‘셀러비TV’로 확대 개편해 팬과 셀럽 간의 영상을 통한 직접 소통채널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셰프, 소믈리에, 스포츠선수 등 각 분야별 셀럽들을 확충해 팬을 늘림과 동시에 더 궁금한 내용은 1대 1 영상신청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셀러비 박민지 콘텐츠 팀장은 “각 분야 전문가인 셀럽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셀러비TV 서비스를 통해 팬과 셀럽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는 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셀럽에게 사연을 신청하고 결제금액은 기부할 수 있는 앱이다. 급상승 다운로드 1위, 다운로드 10만건 이상(2020년 4월 1일 기준)을 돌파하며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위스타트, 다원문화복지회 등과 협약을 맺고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셀러비TV를 통한 서비스 확대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