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국내 대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토탈위생솔루션 기업 세스코와 함께 전국 청결 숙소를 1000여곳을 인증했다.
여기어때는 세스코의 ▲방제 서비스 ▲바이러스&박테리아 컨트롤 서비스 ▲공기질 안심관리 서비스를 받는 숙소 1000여곳을 선정해, 상품별 상세 페이지에 ‘세스코 멤버스 마크’를 부착했다. 매달 세스코의 정기 관리를 받아 청결한 숙박 환경을 구축한 숙소들이다. 코로나19 등 유해 요소를 방지한 시설로, 호텔과 리조트, 펜션,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청결 숙소 리스트는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위생은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 중 하나”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한 데 모아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결 숙소의 세스코 엠블럼은 이달 31일까지 유지된다.
사회적으로 깨끗한 숙박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여기어때는 세스코와의 협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 세스코의 관리 숙소를 한 데 모은 기획전을 시작으로, 상품페이지에 세스코 엠블럼을 부착해 고객의 여행 준비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