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 ‘관자 파스타·치킨 스테이크 리조또’ 봄 메뉴 출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봄을 색다르게 해석한 4월 델리지오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컬러로 맛보는 봄의 밀라노’다. ‘프리마베라(Primavera)’는 이탈리아어로 ‘봄’인 동시에 열정과 상상력이 가득한 ‘청춘’을 의미한다. 이번 신메뉴는 푸르른 봄과 청춘에서 영감을 얻었다. 초록 색감을 모티브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는 루꼴라와 다양한 허브류를 활용한 이탈리안 파스타와 리조또를 선보인다.

‘가든 관자 파스타’는 루꼴라, 소렐 등 다양한 초록 채소를 곁들이고 쫄깃한 관자를 가득 넣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다. 고소한 관자와 향긋한 허브가 입맛을 돋운다.

‘치킨 스테이크&스프링 리조또’는 매콤한 로제 소스에 베이컨, 페코리노 치즈 그리고 노란 식용 꽃을 곁들인 리조또에 큼지막한 치킨 스테이크를 올렸다. 매콤한 로제 크림소스와 부드러운 치킨 스테이크가 조화롭게 어울린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델리지오소 세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세트 A(2인)는 베스트 셀러인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델리지오소 신메뉴 중 하나 선택, 피자 한 종류, 에이드 두 잔을 정상가 대비 약 15%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3~4명을 위한 세트 B도 있다. 지난 연말 파티 메뉴로 인기를 끈 딸리아다 디 만조 스테이크와 파스타·리조또 중 하나, 피자 한 종류, 에이드 세 잔을 기존 가격 대비 20% 이상 할인해 제공한다.

더플레이스 메인 셰프는 설레는 봄 분위기를 더플레이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화사한 색감을 담은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더플레이스 테이블에서 싱그러운 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