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압구정역에 위치한 스타일리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2020년 첫번째 시그니처 빙수로 <망고 빙수>를 조각보에서 선보인다. 망고 빙수는 2-3인이 함께 즐기기 충분한 양으로 망고 2~3개를 통째로 잘라 넣어 풍부한 망고양을 자랑하며,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찹쌀 모찌, 망고 무스 케이크, 망고 젤리, 초콜렛 풍듀 등 곁들임 디저트까지 함께 제공해 달콤함을 배가했다.
망고 빙수는 그 자체로도 망고의 새콤달콤한 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릇 하단부에는 설탕에 부드럽게 졸인 망고 콤포트를 넣고,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망고소스를 층층히 쌓았다. 얼음 위에는 신선한 망고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올린 다음, 망고를 갈아 만든 샤베트로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빙수의 맛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스카포네 크림과 단팥 앙금도 함께 제공한다. 노란 봄꽃처럼 화사한 망고는 과즙이 많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과일의 왕으로 불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다. 또한, 망고는 섬유질, 비타민 C와 비타민 A를 비롯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봄철 나른한 춘곤증을 이기는데도 도움이 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망고 빙수는 조각보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45,000원이다.
한편, 조각보 레스토랑은 매주 일–월요일에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콜키지 프리 프로모션(BYO: Bring Your Own)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각보 셰프가 준비한 다양한 요리와 함께 직접 가져온 와인으로 합리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소비 트렌드에 제격이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는 테이블 당 최대 2병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