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본명:김태형)의 솔로곡 ‘Sweet Night’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차트 2위로 데뷔한 ‘Sweet Night’가 여러 방면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포브스가 보도한 ‘Sweet Night’의 첫 번째 기록은 한국 솔로 뮤지션 중 역대 두번째로 높은 빌보드 차트 순위이다.
또한 ‘Sweet Night’는 한국 뮤지션 중 두번째로 높은 차트 기록도 세웠다. 1위에 올랐던 싸이와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뷔는 한국 뮤지션으로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뷔의 ‘Sweet Night’는 차트 Top 5에 등극한 K-팝 히트송 10곡에도 포함되었다. 지금까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5에 오른 곡 중 8곡은 방탄소년단의 노래이며 나머지 2곡은 뷔와 싸이의 노래.
그리고 뷔는 차트 10위권에 진입한 네번째 한국 솔로 뮤지션이며, 그룹과 솔로로 모두 이름을 올린 세번째 한국 뮤지션의 기록도 보유하게 되었다.
‘Sweet Night’는 뷔가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맡았으며 국내에서도 3월 13일 음원 발매와 함께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