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맥스트(MAXST)는 코로나19로 산업 현장에서 설비 유지·보수 및 기술 지원 출장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증강현실 산업용 솔루션 ‘맥스워크(MAXWORK)’를 4월 6일 선공개하고 3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산업계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고 있어 출장 및 대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현장 출동 없이 복잡하고 정교한 설비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적합한 솔루션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맥스트는 대기업 설비관리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AR 솔루션을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쉽고 저렴한 서비스형 상품인 ‘맥스워크(MAXWORK)’를 출시했다.
맥스워크(MAXWORK) 서비스는 기존 설비관리 작업 매뉴얼을 증강현실 매뉴얼로 전환할 수 있는 AR 매뉴얼 저작 도구(MAXWORK Create)와 이를 통해 현장에서 작업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AR 매뉴얼 뷰어(MAXWORK Direct) 그리고 PC/안드로이드/iOS 등 다종플랫폼간 1:N 연결과 AR 스티커, 드로잉 기능 등을 이용하여 원격 협업이 가능한 AR 원격지원(MAXWORK Remote)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도 최대 30%의 작업 생산성(Speed-Safety-Accuracy)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검증된 산업용 AR 솔루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