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 우루과이 라디오 선곡 “뜻 깊은 선물”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우루과이 라디오에서 선곡되었다.

6일(현지시간) 우루과이 팬베이스 ‘JK Uruguay’ 트위터 계정에 의하면, 우루과이 라디오 방송 ‘93.1 FM Inolvidable’에서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가 흘러나왔다.

당일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정식 영상물로 공개한 지 2주년을 맞이한 날이라는 점에 더욱 의미있고 뜻 깊은 선물이 됐다.

유포리아는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자 정국의 두 번째 솔로곡이다.

청량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이 돋보이고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귀를 사로 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오고 있다.

유포리아는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에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인 23주 연속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인,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에 디지털 싱글 47위, 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를 비롯, 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 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중 최단 기간인 453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도 차트 개편 이후 상위 20번째로 높은 82,572명의 진입 이용자수를 기록했고(3월 13일 기준) 좋아요 19만 4천을 넘어서며 현재까지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