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 참여한 드라마 ‘어서와’ 여섯 번째 OST, 8일(오늘) 음원 공개!싱어송라이터 모트, “방송 전부터 응원하던 드라마!” 소감 밝혀

-모트, “밝고 설레는 ‘SLUSH' 통해 색다른 모트 만날 수 있을 것”-‘SLUSH' 가창과 작사까지 참여한 모트, OST로 드라마 ’어서와‘ 지원사격~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연출 지병현)의 여섯 번째 OST인 ‘SLUSH’가 8(오늘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SLUSH’의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모트는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어서와를 본방 사수하는 것은 물론이고방영 전 티저 영상부터 열심히 찾아봤다. ‘어서와의 OST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덤덤하고 시크한 기존 앨범과 다르게 ‘SLUSH’는 밝고 설레는 분위기인데다몽글몽글한 표현이 가득해 색다른 모트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디계의 아이돌’ 모트는 2017년 9월 데뷔한 후, 20대 초반의 서툰 연애를 다양한 장르로 소화해내 큰 사랑을 받아 왔다특유의 무심한 듯 툭툭 내뱉는 가사로 모트만의 매력을 발산했으며올해 2월 싱글 앨범 ‘ELEVATOR’를 발매했다또 웹드라마 에이틴2(A-TEEN2) ’ OST를 시작으로 복수가 돌아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 OST에 참여해 ‘OST이라는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

이번 곡은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goodbye’를 비롯해엠씨더맥스의 넘쳐 흘러’, ‘태양에 녹여’,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먼데이키즈의 하기 싫은 말’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최한솔과 한경수가 만들었다봄을 기다리면서도 산뜻하고간질거리는 느낌을 표현한 업 템포의 곡이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신예은)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하고 있다독특한 소재를 따뜻한 영상미와 함께 신선하게 풀어내 시청자들과 애묘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모트가 선보인 어서와’ OST ‘SLUSH’는 8(오늘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도너츠뮤직앤루비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