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교육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인재 채용과 육성에 힘을 쓰고 있는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AI역량검사’를 통해 공정한 언택트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채와 함께 수시 직무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AI역량검사를 통해 더 많은 우수인재들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만나겠다는 목적이다.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에도 학력이나 자격증과 같은 스펙이 아니라 AI역량검사를 통해 직무역량과 잠재력을 검증한다.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기업문화 적합도와 직무역량을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4월 채용부터 기존에 진행하던 인성검사와 1차 면접은 모두 AI역량검사로 대체된다. 업무적합성을 기준으로 채용하고, 최종 면접 시에도 AI역량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객관적인 면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듀윌 인사혁신실 황소영 실장은 “에듀윌은 실행력, 디테일, 피드백, 애사심이라는 4가지 핵심역량을 채용의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지원자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잘 갖추고 있는지, 에듀윌의 조직문화에 잘 스며들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윌은 꿈의 직장 프로젝트와 다양한 복지제도로 지원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교육기업이다. 드림데이라는 이름으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후 4시부터 4시30분까지 집중 휴식시간을 운영한다.
국가공인자격 안마사 4명을 채용해 ‘힐링큐브’라는 이름으로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고,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 상담사를 채용해 ‘마음, 쉼’ 이라는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사회교육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인 ‘에듀윌 장학재단’과 ‘취약계층 무상교육 및 수험교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