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아누리, 4월 ‘집콕육아 대책 마련’ 이벤트

30일까지 한달간 보육료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 마련청결 관련 내부 지침 마련해 방문교사 위생관리 강화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가 4월 한 달간 ‘집콕육아, 대책이 필요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휴원이 길어지면서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영유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준비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4월 한달간 신규 고객 대상 5만원 할인,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시 정기 보육료 5만원 추가 할인 등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아누리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누리 방문보육 관계자는 “놀이 선생님의 해외 방문 이력 및 동선 관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경로 차단에 힘쓰고 있다”면서 “선생님에게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무상 제공하며, 가정 방문 시 환복과 손 씻기 등 청결 관련 내부 지침을 전달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오픈한 아누리는 영유아 대상 1:1 방문 보육과 놀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 제휴를 통한 임직원 대상 시간제 보육 등 아이의 연령과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전문성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부키부키’를 통해 키즈북카페 운영 및 온라인 그림책 큐레이션 정기구독 서비스인 ‘스토리박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유아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누리는 지난 3월 트라이씨클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와 사업 다양성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