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7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99화에서 방탄소년단은 플로리스트를 주제로 각자 생일에 맞는 탄생화 토크부터 여러 장식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탄생화 토크에서는 자신의 탄생화를 알고 있다며 “9월 1일 호랑이꽃 아닙니까!” 라 이야기했고 이어서 “꽃말도 안다. 나를 사랑해 주세요, 아닙니까” 라 대답했다.
심지어 촬영 현장에 가득 차 있는 꽃들 중 정국은 자신의 탄생화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너무 잘 아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특히 꽃에 둘러 쌓인 멤버들 중 누가 꽃인지 모를 정국의 잘생쁨한 꽃미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다정한 미소가 더해져 꽃집을 배경으로 한 순정 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네티즌들은 “꽃다발도 자기처럼 이쁜거 만들었네” “누가 꽃이고 사람인지 모르게 잘생겼어” “꽃보다 전정국” “꽃다발이 정국이 닮았어” “꽃이 꽃을 들고 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은 초 집중해 타고난 손재주로 부토니애와 꽃다발을 만들었고 플로리스트 못지 않은 감각까지 선보인 멋진 완성작에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