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보이그룹 느와르가 네 번째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느와르의 소속사 럭 팩토리는 지난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UP THE SKY:飛(날 비)’의 트랙리스트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27일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6월 미니 3집 ‘ABYSS’ 활동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멤버 유호연이 직접 프로듀싱한 인트로부터 타이틀곡 ‘Lucifer(루시퍼)’, ‘오늘만’, ‘I think about you(아이 싱크 어바웃 유)’, ‘Panic(패닉)’까지 트렌디하면서 느와르만의 색이 잘 드러나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Lucifer’는 하드 트랩(Hard Trap)’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느와르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이정욱(GOLD COIN)이 작사·작곡을 했으며, 멤버 신승훈이 작사에 참여해 느와르의 색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 포토에는 느와르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함께 다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느와르 특유의 무겁고 남성적인 음악적 색깔이 이번 ‘UP THE SKY:飛’에서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럭 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은 지금까지 팬들이 사랑해줬던 느와르의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계속 유지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가창력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느와르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럭 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