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직협회,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행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정식 인가한 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전직지원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창직협회는 5월 첫 개설하는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양성과정은 최근 핵심기술로 떠오른 ‘AI빅데이터’와 중장년 진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창직’을 접목한 과정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전직지원 전문가들이 경험이나 지식 만을 가지고 생애설계나 재취업 상담에 그쳤다면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전문가’는 AI 빅데이터 역량을 함양하여 퇴직(예정)자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과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창직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창직을 통한 재취업 및 생애설계 방법 △AI빅데이터 활용 진로탐색 및 프로젝트 △AI빅데이터 기반 전직지원 창직 컨설팅 등 창직과 AI빅데이터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1호 창직 전문가이자 최초의 AI빅데이터 전직지원전문가인 이정원 한국창직협회장이 직강하며 그 외 관련분야 전직지원 창직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서게 된다.

이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AI빅데이터 역량은 엄청난 양의 취업 및 진로 정보를 취급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전직지원전문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으로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역량을 갖춘 전직지원 ‘창직’ 전문가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인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문가과정은 5월 2일(토), 5월 16일(토), 23일(토), 30일(토) 4일간(32시간) 진행되며, 장소는 한국창직협회 세미나실이다. 교육 수료 후 자격검정을 거쳐 전직지원 창직전문가 자격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는 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