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뷔(본명:김태형)를 향한 후배 아이돌들의 팬심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발매된 일본 한류 잡지 ‘K-POP 피아’의 인터뷰에서 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요한은 방탄소년단 뷔를 동경하는 인물로 꼽았다.
김요한은 “지금 동경하는 사람이 있나?”라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좋아한다. 무대가 너무 멋지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뷔 선배님의 표정은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멋있어서, TV로 보고 있어도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고 자주 생각한다”며 뷔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 동안 뷔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나 표정연기를 롤모델 선정 이유로 꼽은 아이돌 후배들이 많았던 만큼 김요한 역시 뷔의 무대 위 풍부한 표현력을 닮고 싶은 포인트로 삼은 듯 하다.
4일에는 더 보이즈의 전 멤버 허현준(활)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뷔의 자작곡 ‘Sweet Night’ 음원을 무한 반복해 듣는 영상을 올리며 화제에 올랐다. 뷔의 열혈팬으로 잘 알려진 허현준은 얼마 전에는 뷔의 ‘ON’ 무대영상 클립을 올리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소울풀한 감성의 매력적인 보컬과 매 무대마다 달라지는 표정연기, 손끝까지 섬세한 춤선이 합쳐진 뷔의 무대는 팬들은 물론 후배 아이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