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비영리단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10일 람프로스 크라프트가 후원한 세이브귀예코 화재감지기를 인천소방본부에 전달하였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봄철 화재 예방의 일환으로 인천소방본부에 화재감지기를 전달했고 인천지역 화재 취약계층 및 주거 밀집지역에 화재감지기가 설치됐다.
화재 초기 소화기는 사용 시 소방차 1대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화재감지기의 경보음 또한 이웃의 신고를 유발하여 신속한 화재 대응 효과가 있다.
9일 인천 만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는가 하면, 화재감지기 설치로 인한 화재 예방 및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사례가 있듯이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람프로스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세이브귀예코 참여 기업과 함께 우리 사회의 환경과 안전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에는 화재 취약계층 및 주거 밀집지역에 화재감지기를 설치 보급, 화재 예방을 통하여 시민 안전과 환경 지킴이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화재감지기 후원 입장을 전달했다.
람프로스는 귀예코(귀가 예쁜 코끼리)를 기후변화에 위협받는 페르소나 캐릭터로 개발하여 Save Kieko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디자인상품,혁신제품, 소모품 솔루션을 기업 고객에 제공하고 판매수익 일부를 환경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람프로스는 화재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등 세이브귀예코 안전용품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 공헌에 함께 앞장설 기업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