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오지GO’ 이승윤X심형탁,“아마존 부족, 첫 만남에 활 겨눠 두렵기도”vs “위협적인 상황 있었지만, 인생 최고의 12일”아마존 편 새 합류 ‘리얼 소감’!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 4월 20일(월) 밤 11시 첫 방송!이승윤-심형탁, 아마존 편 합류! 랜선 소통 6년 ‘찐 케미’ 웃음 폭격 예고!-“이들에게 무슨 일이…” 도시에서 오지까지 ‘고생 비주얼’ 시선 강탈!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개그맨 이승윤과 배우 심형탁이 MBN 예능 오지GO’ 아마존 편에 새롭게 합류한다.

MBN ‘오지GO’는 아름다운 오지에 살고 있는 원시 부족의 삶을 체험하고 교감하는 극한 예능지구상 최대의 정글인 녹색지옥’ 아마존 마세스족과의 만남을 담은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아마존 편에서는 오지GO’의 기둥인 정글 마스터’ 김병만에 이어 프로 자연인’ 이승윤과 엉뚱 도시인’ 심형탁이 새로이 가세하며 新 오지고 3형제의 유쾌한 원시 적응기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이승윤과 심형탁이 아마존 편에 합류하는 리얼 소감을 전하며 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먼저 이승윤은 마세스 부족이 우리와의 첫 만남에서 활을 겨누며 극한의 경계심을 보였다며 얼굴을 붉게 칠한 모습과 코에 수염 모양을 낀 장식활과 창을 든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다 못해 두려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이어 실제로 아나콘다를 처음 봤는데엄청 크고 무서웠다무방비 상태에서 만나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아마존의 희귀 동물을 접하게 된 생생한 후기를 덧붙였다.

심형탁은 가는 데만 34일이 걸릴 정도로 멀고 깊은 아마존에서 멋진 경험을 하고 왔다며 살면서 결코 쉽게 겪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12이라고 말했다그는 원시 부족들의 생활을 눈앞에서 경험한 것은 처음이라 충격을 받기도 했고 위협적인 상황도 많았지만김병만이승윤 두 형들이 든든하게 합을 맞춰주면서 뭐든 이겨낼 수 있었다며 분명 신선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심형탁은 자연인’ 이승윤의 소문난 광팬으로, 6년 간 랜선 우정을 나눠오다 오지GO’를 통해 실제로 만나 호흡을 맞추게 된 터. ‘나는 자연인이다를 첫 회부터 시청해왔다는 심형탁은 승윤 형의 메신저 아이디를 알게 된 후 형과 소통해온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오지GO’ 촬영에서 형의 사인을 받아 방 벽에 걸어둘 정도라며 무한 애정을 보여줬다이승윤 또한 아마존 부족민 만큼이나 순수한 심형탁의 매력에 완전히 반했다고 덧붙여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낼 브로맨스 케미에 시선이 쏠린다.

이와 함께 오지GO’ 제작진은 도시에서 오지로 향한 이승윤심형탁의 극과 극’ 비주얼을 전격 공개상상 그 이상의 험난한 오지 라이프를 예고했다제작진은 “6년 동안 휴대폰 메신저로 친분을 이어온 두 사람의 내공이 첫 만남부터 팩폭으로 이어지며 폭소를 연발했다며 새롭게 합류한 두 사람을 비롯해 오지GO’의 든든한 기둥 김병만까지, 3형제가 펼쳐낼 환상의 호흡과 예측불허 야생 적응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은 4월 20(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