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댄서 “2년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지민, “최고의 메인댄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글로벌 최고의 댄서를 선정하는 투표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2019년에 이어 2020년 1위에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DABEME BEST DANCERS 2020′ 투표에서 지민은 2천4백만이 넘는 24,760,917표를 획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룹의 메인 댄서로서 고난도 퍼포먼스의 핵심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올라운드 댄서로서 팝핀, 힙합,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현대 무용 등 모든 춤의 장르가 가능하며 타고난 천부적 재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레전드 무대만을 선사해 전 세계 팬들의 열광적 사랑과 전문가 및 매체들에게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민의 대표 솔로곡 ‘라이’와 ‘세렌디피티’ 무대에서는 누구도 구현해내기 어려운 지민만의 예술적 표현으로 해외투어 내내 화제를 불러왔으며, 특히 2016년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MAMA) 안대 춤은 눈을 가리고 턴을 반복하고 정확하게 착지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정도의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2018년 MAMA ‘페이크 러브(FAKE LOVE)’ 인트로에서는 양손으로만 중심을 잡아 공중 부양하는 안무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이처럼 지민은 매 연말 무대에서 고난도 퍼포먼스로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만의 ‘레전드 춤’은 곡에 온전히 몰입해 작은 디테일까지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키고 있다.

‘지민은 춤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지민이 춤추는 걸 봐라. 인간이 아니다. 그걸 보면 눈물이 흐른다’, ‘그의 춤은 숨도 못 쉴 만큼 매혹적이고 강력하고 매력적’이라는 칭찬까지 전 세계 매체들과 전문가들의 극찬은 매해 늘어나고 있다.

강렬하고 섹시한 춤을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우아미까지 선사하는 방탄소년단 지민만의 ‘독보적 춤선’에 모두가 흠뻑 빠져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로서 2년 연속 최고의 글로벌 베스트 댄서 2관왕을 차지한 지민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