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미국 매체가 ‘방방콘’이 공개되며 전세계에 나타나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 대한 반응을 보도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이 방방콘 1일차에 랩을 한 ‘래퍼 정국’의 모습과 아미들의 쏟아지는 트윗으로 정국이 트위터에서 39개 국가에 트렌드 됐다고 전했다.

또 정국의 첫 프로듀싱곡인 2015년 화양연화 pt.1의 앨범 수록곡 ‘아웃트로: 러브 이즈 낫 오버(Outro: Love Is Not Over)’의 향수를 느끼며 프로듀서 정국의 재능도 칭찬했다고 게재했다.

또한 ‘트위플 재팬(Twipple Japan)’에서 유명인 순위 Top 5에서 트렌드 됐다고 말했다.

실제 정국은 방방콘 1일차에 트위플 재팬 일일 순위와 실시간 순위 4, 5위에 올랐고 트위터에서도 한국 실시간 트렌드 ‘#영원한 막둥이’와 미국 실시간 트렌드 ‘RAPPER JUNGKOOK’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방방콘 2일차에는 Top trends 순위에 정국의 엔딩 멘트가 3위 등 다양한 주제로 트렌드에 올랐다.

당일 19일은 윙즈 투어 콘서트 솔로곡 무대가 화제를 모았고 가장 첫 번째로 멤버 정국이 솔로곡 ‘비긴(Begin)’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비긴은 현란한 발 스텝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격한 퍼포먼스에도 섬세하고 감성적인 정국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이 솔로 무대는 ‘낫투데이’, ‘쩔어’, ‘뱁새’ 등 몇 곡의 연속 오프닝 무대 후에 펼쳐진 것임에도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주어 놀라움을 샀다. 정국의 비긴 무대 공개 이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