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사업이 위기에 처했던 작은 회사가 방탄소년단 뷔로 인해 기사회생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해외 매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3일 아리랑 컬쳐 유튜브 채널에는 뷔에 관한 한 업체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인터뷰에서 뷔가 즐겨차는 팔찌 브랜드 ‘Ccnmade’의 제작자인 최창남 씨는 사업을 접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에 뷔의 영향력으로 인해 기사회생 할 수 있었다며 사업을 빛나게 해준 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뷔가 착용한 팔찌 브랜드는 심장병 어린이 후원과 동물보호기금 후원에 참여하며 꾸준히 선행에 힘써온 업체다.
북미 연예 매체 ‘올케이팝’은 이 소식을 다루며 “뷔는 이 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 핸드메이드 팔찌 브랜드는 뷔가 해당 브랜드의 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사진이 찍히면서 인기가 치솟았다. 브랜드 오너는 말로만 듣던 BTS 파워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고 해외 배송 때문에 새로 직원을 고용해야 했다. 모든 불리한 상황에서 뷔가 한 줄기 희망의 빛의 되어주었다” 며 작은 회사를 살린 뷔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해외 매체 ‘코리아 포탈’ 역시 “업계의 경쟁으로 가게가 하락세를 보일 때 사람들은 그 브랜드가 뷔의 팔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팔찌 수요가 늘면서 살아날 수 있었다. 모든 조건이 불리했던 비참한 상황에서 뷔가 흐름을 바꿨다”며 뷔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극찬했다.
뷔는 무명 예술가의 팔레트 브로치를 착용해 주얼리 디자이너가 수익을 일부를 다른 독립 예술가들에게 지원하는가 하면, 뷔가 들고 있던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 인기로 인해 최근 일본에도 출간되는 등 여러 작은 업체와 무명 예술가들에게 큰 힘이 되며 꾸준히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