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배우 박태산이 조바른 감독 차기작 영화 ‘슬레이트’ 필립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슬레이트’는 주인공을 꿈꾸는 30대 대역 배우가 우연히 칼이 지배하는 평행세계로 날아가 자신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로 최근, 안지혜, 이민지, 조선기 등이 출연한다.
박태산이 캐스팅된 필립 역은 극중 평행세계 속 어린시절 거두어준 스승님을 이용하여 극의 반전과 새로운 전개를 이끌며 진중하면서 묵직한 모습과 출중한 무술 실력을 갖춘 야망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박태산은 오랜 기간 독립영화와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를 다지고 실력을 키워왔으며, 액션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이다.영화 ‘오케이!마담‘(감독 이철하) 영화‘소리꾼’(감독 조정래),영화’경호원’(감독 손승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5월23일 첫 방영될 ocn 번외수사(연출 강효진/극본 이유진,정윤선)에서 맨손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박태산의 소속사 에이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과 새롭고 다양한 캐릭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태산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