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미분류 MBN 예능 ‘오지GO’ 김병만X이승윤,“얘 웨이브 봐, 장난 아니다”정글인 vs 자연인의 ‘생 애벌레’ 시식 대결!

MBN 예능 ‘오지GO’ 김병만X이승윤,“얘 웨이브 봐, 장난 아니다”정글인 vs 자연인의 ‘생 애벌레’ 시식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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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오지GO’ 김병만X이승윤,“얘 웨이브 봐, 장난 아니다”정글인 vs 자연인의 ‘생 애벌레’ 시식 대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얘 웨이브 봐장난 아니다

오지GO’ 김병만이승윤심형탁의 아마존 거대 생 애벌레’ 시식 현장이 포착됐다.

김병만과 이승윤심형탁은 MBN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연출 신동민)에서 신 오지고 3형제를 결성첫 방송부터 아마존 마세스 부족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만윤딱 트리오로 활약하고 있다이들은 34일의 여정 끝에 도착한 마세스 부족과의 첫 만남에서 웰컴 티의 충격적인 맛에 즉석 의리 게임을 진행하고마세스족을 상대로 외모 대결을 펼치며 전 세계의 공통된 현실을 파악하는 등분 단위의 웃음 사냥으로 프로그램을 하드 캐리’ 중이다.

이런 가운데 만윤딱 3인방이 아마존에서의 셋째 날 특별 간식으로 생 애벌레를 제공받아 용기 있는 시식에 도전한다. 3인방은 마세스족 어린이 도미와 사무엘이 가져온 애벌레의 거대한 외형을 보자마자 자리를 피하며 기절초풍한다더욱이 익혀 먹는 게 아니라 생으로 먹는 것이라는 아이들의 해맑은 설명에 세 사람은 얘 웨이브 봐장난 아니다라며 서로에게 선 시식을 권한다.

결국 애벌레 경험자’ 김병만이 가장 먼저 시식에 나서며 애벌레를 먹는 방법을 직접 설명한다정글인의 거침없는 먹방은 결국 ‘9년 차 자연인’ 이승윤의 승부욕을 자극하고분위기에 휩쓸린 이승윤은 질 수 없지자연인인데라며 애벌레를 입 안으로 집어넣는 것형들의 시식을 지켜보며 머리를 쥐어뜯던 심형탁 또한 몇 차례의 마른세수와 흐느낌 끝에 꿈틀대는 애벌레를 맛본다목젖을 타고 흐르는 짜릿한 식감에 모두가 발을 동동 구르는 가운데, ‘아마존 사이즈’ 생 애벌레의 맛은 어떨지 솔직한 시식평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에너지 넘치는 애벌레를 앞에 둔 세 사람이 서로의 공복을 챙겨주며 지극한 우애를 다지는 통에 촬영 내내 폭소가 연발했다며 경험자 김병만과 초심자 이승윤심형탁의 극과 극’ 반응과 함께반전 가득한 애벌레의 맛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일 첫 방송한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은 김병만이승윤심형탁과 지구상 최대의 정글인 녹색지옥’ 아마존에 사는 마세스족의 경계심 가득한 첫 만남을 담아내는 동시에역대급 극 오지의 이색 마력을 폭발시키며 마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오지GO’ 아마존 편 2회는 오는 27(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