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비주얼과 음색 모든것이 완벽한 DJ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뷔(본명:김태형)가 아미(방탄소년단의 팬덤명)들만의 DJ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23일 V앱의 V라이브를 통해 ‘태태 FM 6.13’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뷔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펌 헤어스타일와 베이지색 니트가 그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뷔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첫곡으로 틀어놓고 방송을 시작했다. 뷔는 멜로디에 맞춰 허밍을 하거나 화음을 넣었는데 뷔의 달콤한 음색이 돋보였다.

뷔는 “아미분들이 좋은 곡들을 추천해줬다. 그래서 그 곡들을 저도 듣고, ‘이 노래 좋은데’ 했던 곡들을 틀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뷔는 피아노를 연주하던 중, 자신의 신곡 일부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멤버들과 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