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티켓 판매

– 8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서 개최…에드워드 호퍼 회화ㆍ드로잉ㆍ판화 등 총 270여 점 선봬 – 쾌적한 관람 위해 시간 지정예약제로 운영…티켓 1위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할 것

(여행레저신문) 인터파크가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 티켓을 판매한다.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 대표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의 개인전으로, 8월 20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린다. ‘철길의 석양'(1929)을 제외한 전 작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대규모 전시로, 지난달 선보인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점유율 93% 이상을 기록하고 전시 카테고리 실시간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는 전시 기간 중 티켓을 판매한다. 관람 2시간 전까지 인당 최대 4매 예약 가능하다. 예매 시 30분 간격으로 회차를 지정해 이용하는 관람시간 지정예약제로 운영돼 사전 예약하면 보다 편리하게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 160여 점과 관련 아카이브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백새미 인터파크 공연전시사업본부장은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전시ㆍ공연 활성화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인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티켓(공연ㆍ전시) 1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